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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년 문화예술상 문학부문 수상자 선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년 문화예술상 문학부문 수상자 선정
박용철문학상 이성자· 김현승문학상 김신운씨
  • 입력 : 2026. 10.23(금) 11:21
  • 김광열 기자
박용철문학상 수상자 이성자씨
[뉴스통 김광열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0월 20일 ‘2026년 문화예술상 문학부문 심사위원회’를 열고, 박용철문학상 수상자로 이성자 씨, 김현승문학상 수상자로 김신운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소파문학상은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문화예술상 문학부문은 지역 출신 문인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지역 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운영하는 상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위원회는 후보자의 창작활동 실적, 문학적 성과, 지역 문학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박용철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성자 씨는 아동문학 분야에서 꾸준한 창작활동을 이어오며 문학적 성과를 쌓아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폭넓은 문학성과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후학 양성과 교육 활동에 힘써온 점도 함께 고려됐다.

김현승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신운 씨는 성실한 창작활동을 통해 문학적 성취를 이어왔으며, 동인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학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교육 활동을 통해 문학 후진 양성에 꾸준히 힘써온 점도 인정받았다.

정소파문학상은 후보자들의 창작 실적과 작품의 문학적 성과 등을 면밀히 심사했으나, 올해는 심사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심사결과를 23일 공고하고, 1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다음 해 창작활동지원비 1000만원이 지원된다.

전순희 문화도시정책과장은 “문학적 성취와 후진 양성을 통해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해 온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