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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달성군은 8개 산업단지와 2천여 개 업체, 5만 명 이상의 노동자가 근무하는 대표적인 산업도시”라며, “쇳가루와 기름때, 각종 분진과 오염물질이 묻은 작업복을 가정에서 세탁하는 것은 노동자와 가족의 위생·건강 측면에서도 개선이 필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해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가야클리닝’을 운영하며 사업장별 주 1~2회 작업복 수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구미시도 2021년 ‘My구미클리닝’을 개소해 작업복 수거부터 세탁·건조·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권 의원은 달성군 노동자 작업복 세탁서비스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 영세·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작업복 세탁소 설치 ▲ 작업복 수거·세탁·건조·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노동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권 의원은 “작업복 세탁소는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노동자와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고, 영세사업장의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노동복지 정책”이라며, “산업도시 달성군의 위상에 걸맞게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작업복 세탁서비스 구축에 집행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안상돈 기자
2026.10.12 2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