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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샌드아트로 배우는 흡연·유해약물 예방교육

대구시교육청, 샌드아트로 배우는 흡연·유해약물 예방교육
초중고 23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 및 유해약물 예방 문화예술교육 운영
  • 입력 : 2026. 10.02(금) 13:09
  • 안상돈 기자
흡연·유해약물 예방교육
[뉴스통 안상돈 기자]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초중고 23교(초13, 중6, 고4)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유해약물 예방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 전달식 예방교육을 보완하여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갖고 예방교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을 접목한 교육으로 구성했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유해약물의 위험성을 쉽게 전달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선택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모래 그림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와 음악을 통해 흡연·유해약물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전하고, 학생들은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샌드아트를 그리며 자신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표현한다.

프로그램은 ▲샌드아트 공연 ▲샌드아트 체험 ▲음악 샌드아트 공연 ▲마무리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학교급별로 주제를 달리해 초등학생은 “내 삶을 행복하게 키우는 금연의 소중함”을 주제로 자신의 몸과 건강, 꿈을 스스로 지키는 마음을 기른다. 중·고등학생은 “나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선택”을 주제로 흡연과 유해약물이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 중독의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배운다.

학교 현장의 관심도 높았다. 신청 접수를 시작하자 초등학교 신청이 5분 만에 마감되는 등 참여형 예방교육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교육청은 이번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 및 유해약물의 위험성을 자신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자신의 건강과 미래를 스스로 생각하며 건강한 선택을 실천하는 예방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예방교육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흡연과 유해약물의 위험성을 지식으로만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건강과 미래를 생각하며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으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상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