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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광주 미술주간은 아트광주 본행사에 앞서 지역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아트페어로 발걸음을 이어가도록 마련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미술 생태계 전반에 관람 붐을 조성하는 사전 붐업 행사다.
올해는 운영 권역을 전남까지 넓힌 것이 가장 큰 변화다. 광주 관내 미술관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광주 6곳과 전남 4곳 등 모두 10개 미술관이 참여해 광주와 전남을 잇는 광역 미술 관람 동선을 만든다.
참여 미술관에는 아트광주 홍보물과 스탬프대가 비치된다. 관람객은 미술관에서 스탬프 투어 미션 카드(리플릿)를 받아 방문하는 미술관마다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재단은 이번 미술주간을 통해 광주·전남의 크고 작은 미술관이 하나의 공동 프로그램으로 묶이면서 지역 미술관 간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스탬프 투어와 기념품·입장권 지급을 통해 관람객의 체류 시간과 재방문을 늘리고, 미술주간 기간 지역 내 문화관광 소비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올해는 전남까지 권역을 넓혀 광주와 전남의 미술관이 함께 아트광주를 준비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며 “가을 미술관 나들이가 《아트광주》 관람으로 이어져 지역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광주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참여 미술관별 관람 시간과 휴관일 등 자세한 내용은 각 미술관과 아트광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기자
2026.09.30 0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