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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 각 학교가 실천하고 있는 대안교육의 가치와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안교육 관련 교육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및 교사 교류, 공동 체험활동,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각 지역의 대안교육 경험과 교육적 고민을 나누며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성규 달구벌고등학교 교장은 “대안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두고, 관계와 소통 속에서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이라며, “영호남의 대안교육 학교들이 서로의 경험과 철학을 나누고 함께 고민한다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재춘 한울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실천해 온 대안교육의 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적 고민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뜻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 학교가 지역적 경계를 넘어 대안교육이라는 공통의 교육적 가치를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각 학교는 상호 협의를 바탕으로 학생회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학교의 특색과 교육철학을 살린 공동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상돈 기자
2026.09.26 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