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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20가족(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진로 체험에 참여하며 자신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가족이 자녀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해양도시 영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해양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해양 연계 진로특강(유튜버 ‘샐리’)을 시작으로 ▲AI 코딩봇을 활용한 해양직업체험 ▲생존로프 체험 ▲진로&마술 프로그램 ▲마린&향수 만들기 등 이론과 창의 실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과정을 체험했다.
진로특강과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 세계를 한층 친근하게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자녀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마린 & 향수 만들기’처럼 직접 결과물을 완성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진로특강 등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호응이 이어졌다.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가족캠프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가족과 함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명훈 기자
2026.09.26 1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