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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정태숙의원, 시내버스 운영기법과 수단을 다양화 해야...

부산시의회 정태숙의원, 시내버스 운영기법과 수단을 다양화 해야...
‘타바라’와 같은 수요응답형버스 적극 확대
  • 입력 : 2024. 07.10(수) 11:22
  • 곽명훈 기자
부산시의회 정태숙의원
[뉴스통 곽명훈 기자]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국민의힘, 남구2)은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대중교통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내버스 운영의 대대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2007년 도입한 준공영제는 연간 2,700억원에 달하는 재정지원으로 세금먹는 하마로 전락했지만 지난 17년간 투입된 혈세 대비 이렇다 할 성과를 못 거두고 있는 실정이라며 부산시를 질타했다.

그동안 시민들은 시내버스 이용불편에 대해 지속적인 불편을 제기하여 왔으나, 부산시는 시내버스 특성과 운영상 한계만을 언급하며 적절한 대책없이 돌려막기식 대응만 해왔다는 것이다.

이에 정 의원은 시내버스 특성상 한계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부산시가 지난 17년간의 준공영제 운영 노하우를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보며, 다양한 운영방법과 수단을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주요 제언내용으로는 △ 부산의 지형 특성과 좁은 도로 여건을 고려한 ‘타바라’의 확대 운영, △ 개발계획의 시작단계에서부터 시내버스 운영 계획 수립을 통한 선제적 대응, △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버스총량제 재고와 적정대수 재산정으로 물리적 한계 극복, △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의 시민의견 적극 반영으로 이용자 중심의 노선개편을 추진할 것을 부산시에 주문했다.

정 의원은 “ 도시의 성공은 사람들이 얼마나 쉽게 이동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해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부산시에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더 나은 대중교통 시스템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곽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