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곽명훈 기자]영도구 영선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9월 15일과 20일, 우리마을 전시회 준비를 위한 공예교실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전시회'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인 영선2동 절영해안마을학교 공모사업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주민자치위원 등 유관단체원 40명을 대상으로 자개거울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디퓨저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관단체원은“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색적인 공예를 해볼 수 있어 즐겁다.”며“만들기를 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서로 알아 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지용 영선2동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수업처럼 마을 주민과 단체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주 개최하여 마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들은 10월에 개최되는 영도다리축제 영선2동 주민자치회 작품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